나의 고교생활 - 6부
나의 고교생활"강민이~ 일어나라~"
"흠냐앙..."
"강민이! 안일어나! 학교가야지"
"아이잉~ 5분만더..흠냥..."
터벅 터벅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내 이불을 강탕한다. ㅡ ㅜ
"으히잉~"
"빨랑 일어나 고등학생榮쨈諭?깨워조야 일어나니?! 빨리 일어나서 밥먹어"
"꿍얼꿍얼.."
아.. 언제쯤 이런생활에서 벗어나려나.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이끌구 화장실로 향한다. 칫솔을 물고 화장실변기에 앉았다. 쉬를 하려고 하는대 엉덩이가 마니 욱신거린다. 접때 형광팬때문인지 아직도 항문이 좀 아푸다. 상미 나쁜뇬 ㅡ ㅜ. 조금씩 힘을주면서 쉬를했다.
세수하고 머리감고 밥은 코로들어가는지 눈으로 들어가는지...
"학교다녀 오겠습니다."
흠냥.. 월요일이라 학교수업두 많구.. 지루할탠대.. 아~ 빨랑 대학생댔으면.. 간절하다...
저쪽에서 나와 비슷한 눈초리와 비슷하게 흐느적 거리면서 오는분이 보인다. 상미뇬이다.
"으~ 졸려죽게써~ 학교가기 싫타잉.."
"나두.. 하암~"
"그래두 넌 재때 일어난다? 난 엄마가 깨워서 겨우 일어났는대."
"알람시계 4개해놔서 끄다보면 일어나져..;;"
"대단하셈.."
"맞다! 우씨 나 아직두 엉덩이 아푸자나! 책임져!"
"아~ 몰라 몰라 좋다구 할땐 언제구.. 졸려 졸려~"
두 좀비가 학교를 등교하기시작한다. 흐느적 흐느적..
첫시간은 영어듣기... 듣기는 뭘듣냐.. 누구나 할것없이 어퍼졌다. zzZ 꿈속에서 상미뇬이 영어로 X라 X라 해댄다. 헐.;; 아무래도 영어듣기 랑 겹쳐진듣.;;
그렇게 대충 끈나고 쉬는 시간이 되었다.
"야야야 일어나 빨랑 이러다 늦겠다."
"아왜 자구 있는걸 또 깨워..더잘래~"
"야 이러다가 고로케 다 팔려"
"아 몰라 오늘은 더 잘래..."
우리학교 매점에서는 고로케를 판다. 500원에 크기두 크구 맛두 대게 맛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먹고 난후에 입냄세가.. 어후... 응가 냄세가 난다는것. 어째뜬 고로케는 갯수가 적어서
아침쉬는 시간에는 그걸 사려고 몰려드는 애들로 매점이 북적 북적하다. 상미뇬이랑 나도 그 고로케를 사먹으려고 항상 뛰여 내려가곤 했다. 하지만.. 오늘은 잠이더 급한거 같다.
그렇게 10분정도 잤나? 쉬는 시간인지라 시끄러워서 잠을 깨버렸다.
"우씨잉. 좀 조용조용히점떠들지.. 흠냥.."
옆에서 쩝쩝거리면서 고로케를 먹구있는 상미뇬.
"어? 깻어? 냠~ 그러길래 10분더 자면 좋냐? 냠냠"
"맛있냐?"
"알면서 물어~ 호호호 채고채고"
"쩝.. 진짜 하나 사온거?"
"야 그럼 어떻게 애들 눈치두 있는대 두개 집어오긴 머하자나"
"칫 어쩜 친구두 아냐ㅠ _ㅠ"
"그러길래 아까 내가 깨울때 일어나야지"
"몰라 졸렸담말야. 한입만줘~"
"이걸 뺏어 먹을라구 하니? 일찍일어나는 학생이 코로케를 얻는다 몰라?"
"뭘또 코로케를 얻긴 뭘얻어!! 치사해서 진짜 ㅠ _ㅠ"
나는 다시 업드렸다. 잠이나자야지. 서러운 인생이여..
상미뇬 다 먹었는지 업드리구 있는 나를 뒤에서 덥치더니 약올리듣 말한다.
"아~ 맛있다~ 역시 아침의 시작은 코로케루 시작해야해"
"V.. 저리가 똥내나~!"
"호호호 든든한대? 오늘도 힘차게 수업들어야지~ 일어나렴~!"
"우~ 진짜 똥내나~ 절루가~"
우린또다시 티격태격이다. 상미뇬은 날놀리는게 좋은지 계속 똥내나는 입으로 아침에 고로케 먹었다고 자랑한다. 더럽구 치사한뇬. 나두 낼부터 먹구 만다! 상미뇬대문에 잠이 다 깻다. 슬슬 수업준비도 할겸 사물함에서 오늘 있는 교과서를 꺼내려고했다.
"여기가 아직두 아파?"
상미뇬 뒤에서 내 엉덩이쪽을 만진다. 읔.. 정말 아푸다 ㅡㅜ
"만지지마 진짜 아푸대니깐."
"일루와 약발라줄께"
나는 상미 손에 이끌려 화장실루 들어갔다.
"벗어봐."
"으.. 응.."
나는 치마를 살짝 들어올리구 팬티를 내린후 상미에거 엉덩이를 보여 주었다. 상미뇬 손으로 내 항문 주위를 만져 주었다. 쩌업.. 어이없게도.. 또 나의 몸은 상미의 손을 느끼려 하고 있었다.
"아푼거 맞아?"
"아.. 아파 정말이야"
"근대 너왜그래?"
"몰라~ 몸따루 아푼거 따루야잉."
"쿡쿡쿡 웃기셩. 아주아주~ 응?!"
"아주뭐?"
"아주 완전 밝혀~"
"모야아~ 니가 이렇게 만들어놨으니깐 니가 책임져"
"이걸 어떻게 책임져"
"몰라아 당신이 책이져 빨랑."
"수업시작하겠다~ 나먼져 간다~ 바이바이~"
"야 모야 약발라 준다며!"
"약이 어딘니~ 그런거 몰라요~ 히히히"
낚였다. 상미뇬.... 나도 팬티를 다시 입구 교실로 들어갔다.
"씨이! 너랑 안노라 몰라"
"또왜그러실까나~ 장난이야 장난~ 에잉~ 민이야암~"
"몰라 고로케두 혼자 먹구 대써"
"아랐어 아랐어 내가 내일사줄께 히히 내일 고로케 쏜다"
"내가꼭 고로케때문에 풀어지는건 아니야."
"으이그 인간아... 징그러웃것.."
"아 몰라~ 내일꼭 쏴야대~ 아싸아"
고로케하나 꽁으로 생겼다. 후훗. 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이 시작함에 동시에
나.. 쓰러졌다. 다시 졸음이 몰려온것이다. ( 이래가꾸 대학가겠어?)
상미뇬 한심스러운듣 나를 쳐다본다.
"인간아~ 수업시간에 좀 일어나있아봐라~"
"아앙~ 몰라 필기 잘했다가 난제 시험기간때보여줘"
"몰라~ 아라서 하셈~"
상미뇬 앞서 말했다시피 공부 잘해서 집두 먼대 우리학교로 전학온년이다. 공부? 잘한다.
나? 어떻게 이학교 들어왔는지 미스테리다. 키다리 미스터킴은..( =_=) ㅈㅅ 갑자기 생각나서..
"강민이!! 또자냐? 으이그 상미야 재좀 깨워라"
"민이야 걸려써 일어나; 민이야"
"아흥... 5분만..5분이따가 깨워줘.."
선생님은 황당하셧는지 이내 나의 자리쪽으로 오시더니 한말씀하신다
"5분뒤면 수업끝나거든? 안일어나!!!!!"
"킁. 후르릅..; 아.. "
"과관이다 과관이야.. 으이그.. 2학년때부터 이래가지고 3학년땐 어쩔래.."
"홍냥.. 쩝쩝"
"수업끝날때까지 뒤에가서 서있어"
나는 밍기적 흐믈거리면서 뒤로 나갔다. 내모습을 지켜보던 반애들은 한명씩 킥킥 거리면서 웃고 있었다. 상미뇬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면서 교과서를 보구있다.
수업이 끈나고..
"아 진짜 안되겠다.. 이제 나두 공부좀 해봐야지"
"풋 잠이나 자지마"
"잠안잘꺼야 진짜 진짜 진짜"
"풋 그소리 한번만 더하만 343번이다."
"그걸또 샛냐! 독한년. 아무튼 진짜 안절꺼야! 나 자는거 같으면 니가 막깨워!"
"시러 이젠 귀찮아~ 깨우면 일어나지두 않으면서"
"어떻게든 깨워바바. 친구가 공부한다는대!!!!"
"어떻게든?"
"응 때리는 찌르든 어떻게든!"
상미뇬 회심의 미소를 띠운다.. 헉.. 무..무슨 꿍끙이인게냐;
다음수업시간. 나는 눈을 부릅떳다. 허나.. 졸립다. 하루아침에 바낄일이 없지..
그래도 나는 안간힘을 다해서 안자려고 노력했다. 그럴수록 머리만 점점더 무거워 졌다.
눈은 이미 개슴치레해 졌고, 선생님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순간 나위 치미속으로 손이 들어왔다. 헉! 눈이 갑자기 확 떠졌다.
"오 이건좀 통하나부내?"
"야아 애들보면 어쩔라 그래"
"니가 어떻게든 이라며"
"이건 그 어떻게하든의 예외야!"
"아까 그런말은 안했자나 히히히 그래두 잠은 확실히 깬거 같은대?"
"아.. 아몰라..암튼 놀랬자나."
"어쭈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아이구 고맙심니더 킴! 사장님! 아쿠 눈비시라~! 킴!사장님~!"
"진작 그럴것이지 히히"
"야 근대 손안빼? 나 다 깻어"
"너또 졸지도 모르니깐 이러구 있을래"
"야 치마 올라가자나 빨리빼"
"어? 너 자꾸 그럴래?"
그러면서 상미뇬손이 내팬티마져 재꼇다. 이런...
"야아.. 진짜 애들보면 어쩌려 그래."
"맨뒷자리라 안보여~ 그리구 이거 신경쓰지말구 빨리 공부해~!"
"참으로 신경이 안쓰이것다 야아~ 빨리빼~"
상미뇬 손이 점점 움직이더니 나의 돌기를 건드렸다. 흡..
"아... 야아... 하지마.."
"후후 재밋다. 너 말안듣기만해바 ㅎㅎ"
"야아 하지마 진짜. 선생님두 남자자나 이러다 들킴 어쩔라고"
"그럼 다음시간엔 괜찮다는거야?"
"아니 꼭 그런건 아니자만.. 읍.. 어우야~ 아..."
"히히 벌써 느끼구 그러냐"
"아.. 아.. 몰라"
나는 업드려 버렸다. 내 신음소리가 앞에 애한태라두 들리기라도 한다면 이상하게 볼게 분명했다. 상미뇬 아랑곳하지도 않고 나의 보지를 만지고 있는다. 나도 은근슬쩍 다리를 살짝 벌려 상미가 잘만지도록 했다. 이런... 나두 이제 이런걸 즐기게 되는건가? 상미뇬 한쪽 손으론 필기하고 한쪽손으론 내보지를 만지고 있다는걸 여기 애들은 알고 있으려나? 훗. 이내 나의 몸또 뜨거워 지려고 했고 점점 신음 소리가 커질것 같았다. 그때 상미의 손이 쓰윽 빠졌다.
모야 갑자기.. 좋아지려는대.
"야 넌 맨날 자냐?"
선생님이 온것이였다. 나는 고개를 살며시 들었다.
"민이야? 얼굴이 왜그래? 어디 아푸니?"
그랬다. 나의 얼굴은 약간 붉으스름해 졌고 업드려서 계속 입김을 내뿜고 있어서 얼굴엔 땀이 난것처럼 살며시 적셔있었다. 누가 보기에도 감기걸린듣한표정.
"괜찮니? 양호실갈래?"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래? 괜찮겠어? 아푸면 양호실 가든가"
그때 상미뇬 내옆구릴 쿡쿡 찌른다
"선생님 제가 민이 양호실에 대려다 주고 올게요"
"그럴래? 그럼 그래라. 상미가 민이좀 데라다줘"
나는 몸에 힘이 없는척 일어났고 상미뇬이 나를 부축했다. 그렇게 교실밖으로 빠져나온 우리둘
"앵간이하셈 선생님안봐"
"그래?"
이넘에 연기력은.. 후훗 ㅋ
"휴. 아까 하마트면 걸릴뻔해짜나!"
"내가 어련히 빼줬자나. 거기다가 양호살까지 가게榮쨈?어디섯!"
"그. 그래두 들켰음 어쩌뻔했어!"
"안들키면되지모 히히"
"으이그~"
"우리 가서 마저 더할까?"
"모.. 몰라아"
"또 모른대 모르긴 몰몰라. 아까 너 다리벌렸었자나~"
"다.. 다리 간지러워서 잠깐 그런가야~!"
상미뇬 내보지쪽에 손을 가져다 댔다. 팬티가 조금 젖어있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할건대?"
"아.. 내.. 내가 야뇨증이 좀 있어서 호호호"
"대끄든?"
"히히 몰라잉~ 사실 아까 좀 좋았어. 막 불안 불안하면서.. 히히"
"으긍~ 그래쪄요? 히히"
"모야아~ 히히 가서 더해줘"
우리는 나란히 손붇잡고, 우리둘만의 공간으로 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