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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우리집 여자, 친구집 여자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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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8,061회 작성일

우리집 여자, 친구집 여자 - 9부

우리집 여자, 친구집 여자■ 인물소개 - 우승빈 (주인공) / 18세 / 고등학생 - 우철민 (주인공 아빠) / 40세 / 벤처기업 CEO - 윤선영 (주인공 엄마) / 38세 / 가정주부 - 우승희 (주인공 누나) / 20세 / 대학생 ※일단 승빈이 가족 위주로 글을 쓰고 있기에, 지석이 가족 인물소개는 잠시 빼겠습니다. ※느낌상 왠지 장편이 될것 같아요. 수습을 못할것 같아요..ㅠ ────────────────────────────────────────────────── -제 9 부- 다음날 학교 점심시간... '히죽~ 히죽~' 어제 엄마의 가슴까지 본 승빈은 또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고 있었다. "이새끼 또 이러네? 조증인가? 너 도대체 왜 그러냐?" 나한테 말을 거는놈은 불알친구인 한지석. 지석이가 승빈이를 미친놈 보듯이 쳐다봤다. "그런게 있다니깐~" "도대체 그런게 뭔데? 로또라도 맞았냐?" "로또보다 더 대단한 일이지~ 흐흐~" "아놔.. 진짜 궁금하게 만드네" "궁금해? 정말 궁금해? 알려줄까?" "아놔.. 시발.. 됐다 이자식아.. 드럽고 치사해서 안들으련다" "알았어~ 알았어~ 알려줄께~ 삐지기는ㅋㅋ 여기서 말하기는 좀 그러니깐 나가자" 승빈은 지석이를 데리고 사람이 없는곳으로 갔다. "도대체 무슨일인데 그래?" "너 비밀 지킬수 있냐?" "당연하지~ 비밀 지킬테니깐 말해봐~" 지석이가 승빈이를 재촉한다. "알았어. 대신 너도 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야 한다?" "알았으니 어여 말해봐~ 무슨 대단한 일이길래 그러냐?" "너 딸딸이 칠때 야동 말고 누구 생각하면서 하냐? 딸감상대.." "딸감상대? 그건 왜?" "그냥 묻는말에 대답이나 해" "나..나야 서..선생님이나 앞집누나나..연예인이나.." "솔직하게 대답하랬지? 말안해준다?" "아..시발 알았어.. 사실.. 우리 어..엄마나 내 동생..." "엄마랑 동생? 시발 그냥 시원하게 말하면 되지. 뭘 그렇게 버벅거려~" 승빈이가 지석이를 한심하게 쳐다봤다. 처음에 말했듯이 지석이는 행동과 다르게 조금 소심한면이 있다. "아무튼.. 엄마랑 동생을 성적대상으로 본다는거아냐?" "어.." "사실 나도 엄마랑 누나를 성적대상으로 본다는 말이지~" "진짜? 너도 그러냐?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그래 임마~ 걱정하지말고~" "하긴.. 우리 엄마도 그렇고 너네 엄마도 그렇고 한미모에 한몸매 하시니.. 아마 다른놈들도 엄마가 이쁘면 성적대상으로 생각하겠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꺼야~ 그러니 신경쓰지마~" 지석이네 엄마는 승빈이 엄마보다 2살많은 40살에 승빈이 아빠 회사의 홍보부 팀장이다. 이름은 전희주. 예전엔 엄마와 마찬가지로 가정주부였지만, 5년전 지석이 아빠가 사고로 인하여 하늘나라로 가시는 바람에 지석이와 동생 한지희 이렇게 3명이서 살고있다. 참고로 지석이 아빠는 승빈이의 아빠와 친구사이였는데,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구하고있던 지석이 엄마를 승빈이 아빠가 회사 홍보부에 취직시켜줬다. 그리고 지석이 엄마는 뛰어난 능력과 성과로 홍보부 팀장의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이다. 그리고 승빈이의 엄마처럼 미인에다가 훌륭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기로하고... "그리고 지석이 너네 엄마도 내 딸감 상대였어..ㅋㅋ" "미친새끼.. 사실 나도 너네 엄마를 딸감으로 자위해보긴 했다..ㅋㅋ 쌤쌤이네?" "ㅋㅋㅋ" "ㅋㅋㅋ" "아무튼간에.. 나도 엄마를 딸감으로 자위를 했지만..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다는 말씀!!" "엥? 왜?" "난 이제 상상이 아닌 실제로 엄마를 취하고 있거든!! 음하하하!!" "뭐? 그게 무슨 소리야?" "아직 섹스가지는 못갔지만.. 엄마가 손으로 대딸을 해주고 있거든. 흐흐.." "진짜? 너네 엄마가 대신 딸딸이 해주신다고? 너네 엄마 손으로 직접??" "그래 임마~ 왜 부럽냐?" "어떻게 했길래 엄마가 해주는건데?" "설명하기에는 좀 복잡하고.. 나중에 엄마한테 너도 대딸 한번 해주라고 부탁은 해볼께~ 나중에~" "진짜? 오늘 바로 부탁해보면 안되냐?" "아직은 힘들어.. 지금 내코가 석자여.. 그리고 부탁은해보지만 안될수도 있으니 기대하지는 마.." "제발 부탁해~! 나도 제대로된 여자의 손길을 느껴보고 싶어~ 심지어 다른사람도 아니고 이쁜 너네 엄마잖아~ 나도 너네 엄마한테 대딸받고싶어~" "나중에 잘 얘기 해보겠지만.. 아까 말한것처럼 기대는 하지마라.. 나도 힘드니깐.." "알았어.. 근데.. 엄마가 해주니깐 기분 좋더냐?" "말도마라~ 나 혼자하거나 창녀촌과는 차원이 틀리다~ 캬~ 엄마가 그 부드럽고 고운 손으로 내자지를 잡고 탁~탁~탁~탁~ 캬~~~ 한마디로 기분 개쩐다~" "하아..시발.. 나도 너처럼 엄마가 해줬으면 좋겠다.." "언제 한번 너도 너네 엄마랑 할수있도록 계획을 한번 짜볼테니 기다리고 있어라~" "알았어.. 근데 언제쯤?" "몰라~ 아까 말한것처럼 나도 내코가 석자라 언제가 될지 몰라. 정 못기다리겠으면 니가 알아서 계획을 짜던지" "쩝.. 그냥 기다리고 있을께.." 약 일주일의 시간이 지난 후의 주말.. 선영은 출장가있는 남편과 통화를 하고 있었다. "뭐? 아직도 손으로만 해주고 있다고?" "네.. 아직은 두려움도 있고, 마음의 준비가 안돼서.." "아이고~ 진도를 팍팍 나가야지~ 아들로 생각하지말고 한명의 남자로 생각하라니깐? 그렇게 밍기적 거리다가는 저번처럼 승빈이가 사고치면 어떻게 할려고?" "알았어요.. 나도 노력해 볼께요.." "한번하는게 어렵지 하고나면 금방 익숙해질거야. 마음을 먹었으면 두려워하지말고 밀고나가야지~ 어차피 임신도 안되니 걱정할필요도 없는데.." "에효.. 알았어요.. 아직 섹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좀더 진도를 나가볼께요.." 통화를 끝낸 후 선영은 한숨을 쉬며 생각했다. '하긴.. 한번이 어렵지 하고나면 쉽잖아? 이미 나도 마음을 정했으니 승빈이를 위해서 노력해야겠지? 승빈이도 저렇게 잘 참아주는데 말이야..' 선영은 오늘밤 조금더 진도를 나가기로 했다. 승빈이를 위해서.. 집으로 돌아온 승빈은 엄마가 차려주신 저녁을 먹고, 거실쇼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주방정리를 마친 선영은 승빈이에게 다가가 말했다. "승빈아.. 엄마가 자위 해줄까?" "조금만 있다가~ 이것만 다 보구~" 그동안 승빈은 매일매일 엄마에게 자위를 받아서인지 이제는 때를 쓰며 요구하는일이 적어졌다. "흥! 이제 엄마가 해주는게 벌써 실증난거니? 자식키워봤자 소용없다더니.." "헉! 아..아니 엄마 그게아니고!!" "됐어! 저리가. 엄마보다 TV가 더 소중하다는거지? 이제 엄마가 안해줄꺼야" "아..안돼!! 엄마!! 잘못했어!!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나도 모르게 헛소리가 나온거야!!" "됐거든??" "아잉~ 엄마~ 정말이야~ 내가 이렇게 이쁜 엄마를 실증낼 이유가 없잖아~" "피~ 말이나 못하면.." "이제 안그럴께 엄마~" "알았어~ 앞으로 이 엄마를 섭섭하게 만들면 안된다?" "알겠어~ 헤헤~" 선영은 장난으로 삐진척을 했고, 효과는 직빵이었다. 사실 더이상 진도를 안나가고 2주동안 손으로만 해줬기때문에 승빈이가 금방 실증날만했다. "바지랑 팬티 벗고 쇼파에 앉아봐~" 승빈은 엄마의 말에 바지와 팬티를 벗고, 쇼파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 "오늘은 엄마가 특별한 서비스를 해줄께.." "특별한 서비스?" "응~ 기대해도 좋아~" 선영은 이전처럼 승빈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승빈의 자지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승빈아 기분좋아?" "응..역시 엄마의 손은 최고야~" "후훗.." 살짝 웃음을 짓던 선영은 왼손으로 승빈의 자지를 계속해서 펌프질을 했고, 오른손은 점점 내려와 승빈의 불알을 만지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는 전부터 해오던 서비스였다. 하지만 그때!! 불알을 만지던 선영의 오른손이 점점 승빈의 항문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결국 선영의 손끝이 승빈이의 항문을 어루어만지기 시작했다. "허업!!!!" 선영의 갑작스런 행동에 승빈은 야릇한 느낌을 받으며 숨을 들이켰고, 엉덩이에 힘이들어갔다. "허헉..하악..어..엄마.." "승빈아 어때? 좋아?" "하아..하아..흡!!..하아..하아.. 정말 좋아.. 기분이 이상해.." 승빈이의 흥분한 모습을 본 선영은 손가락에 침을 묻힌 후 더욱 자극적으로 승빈이의 항문을 문질러댔다. "하응..엄마..하?! 나 벌써 나올것 같아 엄마!!" "안돼 승빈아~ 아직 안끝났어~" 승빈의 자지와 항문을 만지던 선영은 손을때고 승빈이의 사정감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렸다. "헉..헉.. 엄마.. 항문을 만져주니깐 정말 짜릿했어.. 말로 다 표현을 못할정도야~" "정말? 그렇게 기분 좋았어? 그럼.. 더 기분좋게 해줄께~" 선영은 승빈이의 사정감이 가라앉은걸 확인 후 다시 승빈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승빈아..엄마를 봐줘" 선영의 말에 승빈은 엄마의 모습을 봤다. 그때 갑자기 선영의 머리가 승빈이의 자지쪽으로 숙여지기 시작했다. "커헉!!" 승빈이의 귀두에 무엇인가 축축하고 매끄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그리고는 미끌거리고 말랑한것이 승빈의 귀두를 핥기시작했다. '허억...허억... 엄마가.. 엄마가.. 내 자지를 빨아주고 있어!!' '쪽~' "후훗.. 승빈아 느낌좋지? 더해줄까?" "엄마..오늘 갑자기 왜그래? 나 깜짝놀랐어.." "그냥.. 엄마가 우리 승빈이 기분좋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거지~" "정말 기분 좋았어 엄마.. 더 해줘~" "알았어~" 선영은 다시 승빈의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선영의 입으로 귀두만 사라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라지는 부분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선영은 최대한 깊게 자지를 삼키기 시작했고,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하읔..흐읍..하읍..하흑..' "아!! 엄마~ 엄마~ 엄마가 내 자지를 빨아주고 있어.. 진짜 기분좋아~! 너무 행복해~!" '츄릅..쭈읍..츄릅..쩝쩝..' 선영은 맛있는 사탕을 빨듯이 승빈이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았다. '역시.. 남편보다 승빈이의 자지가 더 크네.. 내 입안을 꽉 채우고 있어..쮸읍..츄릅..' 선영의 머리를 흔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고, 승빈은 선영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아래로 누르고 있었다. 선영의 빠는 속도와 승빈의 누르는 힘에 의해 승빈이의 자지가 선영의 목구멍을 들락날락했다. 열심히 승빈의 자지를 빨던 선영은 입에서 승빈이의 자지를 뱉어냈다. "푸하~ 하아...하아..승빈아 엄마 숨막혀~" "하아..미안 엄마.. 너무 기분 좋아서.." 선영의 타액과 승빈의 자지에서 나온 쿠퍼액이 뒤섞여 선영의 입까지 실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고, 선영의 입주위가 번들거렸다. 정말 색정적이고 음란한 모습이었다. "승빈아 일어서봐~" 선영의 말에 승빈은 쇼파에서 일어나 선영의 앞에 섰다. 선영은 승빈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번들거리는 승빈의 자지가 선영의 얼굴앞에서 꿈틀거리고 있었고 선영은 그런 승빈의 자지를 다시 삼켰다. '츄읍.. 쮸읍.. 츄릅..' 승빈은 자신의 자지를 맛있게 빨아먹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굉장히 음란하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하아..시발.. 정말 최고다.. 자지가 녹아내리는것 같아..' 선영은 손으로 승빈의 불알을 만지면서 뿌리까지 삼키기 시작했고, 승빈의 자지는 선영의 목구멍을 또다시 들락날락거렸다. 한참동안 자지를 빨리고 있던 승빈은 약간의 찌릿함을 느끼며 사정이 임박해왔음을 느꼈다. '꿀럭~ 꿀럭~' '하악.. 이제 쌀것같애.. 더 이상 못참겠다.' "하윽..하아..엄마.. 이제 쌀것같애.." 승빈의 말을 들은 선영은 머리를 앞뒤로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다. '..찹.찹.쭙.쭙' "으..나..나온다..!!" 사정직전 선영은 갑자기 양손으로 승빈이의 엉덩이를 잡아 자신쪽으로 당겼고, 승빈은 자지를 뺄려고 했지만 엄마의 갑작스런 행동으로 인해 결국엔 엄마의 입안에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흣!!!!!!" '울컥..울컥..' '꿀꺽~' 전기에 감전된것처럼 승빈은 몸을 부르르 떨며 모든 정액을 엄마의 입안으로 쏟아냈고, 양이 너무 많은지 일부의 정액이 선영의 목구멍안으로 넘어갔다. 승빈은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바닥에 주저 앉았고, 자신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낸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약간 몽롱한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 있었고, 입안에는 자신의 진한정액이 고여있었으며, 일부는 입밖으로 흘러 엄마의 턱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어..엄마.." 승빈의 부름에 선영의 눈에는 초점이 잡히기 시작했고, 선영은 입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음미하다가 모두 삼켜버렸다. '꿀꺽..꿀꺽..' 승빈은 목울대가 움직이며 자신의 정액을 삼키는 엄마를 놀란눈으로 지켜봤다. 야동에서만 보던 장면을 엄마가 연출하고있었다. "꿀꺽..푸하~" "어..엄마.." 승빈은 엄마에게 다가가 자신의 품에 안았다. "엄마.. 굳이 삼키지 않아도 되는데.. 왜그랬어?" "우리 아들이 처음으로 엄마 입안에 사정한건데.. 그냥 버리기 아깝잖아~" "이상하지 않았어?" "아니~ 아빠꺼도 먹어봤는데 뭘~ 그런데 우리 아들 정액이 더 맛있네~" "...엄마..사랑해.." 승빈은 사랑스러운 엄마의 입술에 뽀뽀를 했다. "어때 승빈아? 빨아주니깐 좋았어?" "응~ 정말 좋았어~ 천국을 갔다온 기분일까나?" "엄마의 모습은 추하지 않았고?" "추하긴~ 정말 사랑스럽고 음란해서 흥분됐어~" "승빈이는 엄마가 음란했으면 좋겠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섹스할때 만큼은 음란하고 야한 여자였으면 좋겠어~" "훗..그래? 엄마가 노력해야겠네?" 엄마의 뜨거운 서비스를 받은 승빈은 뒷처리 후에 오랜만에 지석이를 만나 술을 마셨다. 당연히 호프집은 아빠후배의 가게로 갔다. "야. 지석아" "왜?" "오늘 엄마가 내 자지 빨아줬다ㅋㅋ" "컥!! 진짜?" "응..ㅋㅋ" "느..느낌은 어땠어?" "당연히 최고였지~ 자지가 녹는줄알았어ㅋㅋ" "허헙..!! 시발 존나 부럽다.. 나도 빨려보고싶다.." "ㅋㅋ 너도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지~" "그러니깐 그 좋은날이 언제 오냐가 문제인거지..." "나도 도와주고싶지만 이게 쉽게 될일이 아니잖아?" "에휴..나도 모르것다.." 승빈이는 지석이가 안쓰러워보였다. 그래도 제일 친한친구인데, 자신만 즐기는것만같아 미안하기도했다. "에효.. 지석아 내가 자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게 사진하나 줄까?" "사진은 무슨.. 내컴퓨터에 널린게 야사에 야동이다. 임마." "음.. 그거랑은 차원이 틀린데..싫어?" "도대체 무슨 사진이길래 그러냐.." 승빈은 항상 가지고 다니던 엄마의 노출사진을 꺼내 테이블 위에 두었고, 일단 손으로 엄마의 얼굴은 가리고 몸만 보여줬다. "몸매 어떠냐? 죽이지~?" "와..시발.. 누군지 모르지만 개쩐다.. 빨통봐~ 보지도 이쁘고 피부도 하얗고~ 존나 맛있게 생겼네~" "ㅋㅋㅋ그래서 존나게 따먹고 싶어?" "야..당연한거 아냐? 이런 여자를 누가 먹기싫어하겠어?" 승빈은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치웠다. "와.. 얼굴도 존나 이쁜데? 너네 엄마랑 닮았...다가 아니라 너네 엄마잖아!!??" "맞아~ 우리엄마야 ㅋㅋ" "와!! 몸매가 좋은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나도 엄마가 집에서 맨날 널널한 옷만입고 있어서, 실제로 봤을때 나도 놀랐다." "왠만한 몸매좋은 여자는 저리가라네.. 근데 너 이사진은 어떻게 구한거냐?" "아빠가 찍은건데 어쩌다보니 얻게됐다. 내가 부적처럼 가지고 다니는 사진이지만 특별히 너에게 줄테니 소중하게 딸감으로 사용했다가 나중에 돌려줘" "알았어 승빈아~ 정말 고마워~" 승빈이와 지석이는 엄마의 사진을 안주삼아 술을 마시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제 9 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