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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그녀들의 은밀한 이야기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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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382회 작성일

그녀들의 은밀한 이야기 - 프롤로그

그녀들의 은밀한 이야기그녀들의 은밀한 이야기 등장일물소개 이지혜 48살... 166cm, 52kg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날씬한 몸매와 하얀 피부에 청아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전업주부 김성호 53살... 중견기업을 운영하며, 잦은 국내외 출장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지혜의 남편 김현우 20살... 어려서부터 말썽 한번 없이 지냈으며, 목표가 뚜렷하여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 1년을 재수하여올 해 S대에 입학한 대학 새내기 공부벌레. 엄마를 닮아 178cm, 72kg의 호리호리한 몸매와 하얀 피부의 미소년으로, 입학하자 마자 여대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지혜의 하나뿐인 아들 이준호 23살... 183cm, 82kg 현우가 중학교 시절 같은 동네에 살던 형으로 어려서부터 각종 스포츠 및 격투기 섭렵하여 학창시절 일진들도 건드리지 못할 정도의 만능 스포츠맨. 현우가 중학교 시절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 항상 나서서 막아줄 정도로 현우가 가장 좋아하던 동네 형으로 Y대 경호학과를 다니다 UDT에 입대하여 각종 해양 자격증 취득 후 현재는 제대, 새로 생긴 스포츠센터에서 아르바이트 중으로 우락부락한 근육이 아니 군살 하나 없는 멋진 잔근육으로 매력적인 몸매를 소유 김서연 48살... 168cm,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날씬하면서도 글래머한 몸매에 피부관리를 자주 잘 받아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스타일 소유, 현재 중소기업 재무이사로 재직 중인 커리어우먼으로 이지혜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 도민준 56살... 김서연의 남편으로 대기업 전무로 근무 중으로 업무상 해외 출장이 많음 도민수 18살 김서연의 아들로 고등학교 재학 중이나, 공부는 반 하위권으로 부모가 대학에 보내기 위해 개인 과외 및 학원 등에 굉장히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음 프롤로그 이지혜...그녀는 남편의 사업이 승승장구하여 사회생활은 결혼 전 직장을 다닌 2년 남짓이 사회 생활의 전부, 돈 때문에 어려움 없이 남부럽게 살면서 살림 및 아들 뒷바라지를 하면서 세상 모르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온 그녀에게도 조금씩 마음에 변화가 생긴 건, 아들이 어렸을 때는 얘 키우는 재미로 지냈지만 아들이 성장하여 대학에 입학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귀가 시간도 늦어지고 그녀와 대화하는 시간도 줄자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졌다.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휴식과 자아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고 하지만 결혼 후 지금까지 남편과 아들 뒷바라지만 한 그녀에게는 딱히 할 일이 없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였다. 무르익은 40대의 욕구 불만의 산실일까 우연찮게 인터넷 서핑을 하다 알게 된 야설과 포르노를 보면서 한 시간 넘는 섹스, 연하남과 섹스, 아들과의 섹스등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허구로 치부하였지만 보면 볼수록 그 내용에 점점 매료되어 자신이 그 내용의 주인공인양, 상상의 날개를 펴기도 하고 남편과의 잠자리에 대해 반추하는 시간도 점점 많아져 가고 있었다. 결혼 초에는 그녀가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들어 그녀를 즐겁게 해 주곤 했으나, 30대 후반을 넘어 40대 초반에 들자 왠지 의무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고 그것도 모자라 40대 후반에 들어서는 한 달에 두세 번이던 관계도 한 달에 한번 할까말까로 변하다 지금은 아에 년중 행사나 다름 없이 변해 있었다 그녀도 사람인지라 섹스하고 싶은 욕망을 참고, 참고, 또 참다, 어쩔 수 없이 더 이상 참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남편에게 먼저 손을 뻗은 적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남편은 피곤하다면 그녀를 못 본 척 먼저 잠에 빠져 들었고, 그럴때면 여자로써 수치심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었다 의무 방어전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애무도 없이 삽입만 하다 먼저 사정을 하고 경기를 끝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러다 보니 야설이나 포르노에서 나오는 질퍽한 애무에 격정적인 섹스는 그녀로서는 꿈 속에서 나 그려볼 이야기로 자위만이 그녀의 뜨거워진 육체를 해소해주는 해방창구였다. 오늘도 그녀는 남편과 아들이 출근 및 등교를 위해 떠난 집에서 집안일을 하다 5월의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면서 거실에서 아메리칸 커피를 마시면서 얼마 전 그녀의 집에 찾아온 친구 서연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상념에 잠겨 있었다. "이 기집애 왜 이렇게 힘이 없어, 얼굴도 푸석하고 양기가 너무 부족한 거 아니야" "남편이랑 관계 자주 안 하지....그래 그 나이에는 부인이 샤워만 해도 도망가지...호호호..." "너도 나처럼 애인하나 만들어 젊은 애,,,얼마나 좋은데.." "얘는 민망하게 무슨 소리야 내가 너니...이 기집애가 그런 소리 할거면 집에 가라" "아니면 운동이라도 하던가, 혼자 집에만 있으면 없던 병도 생겨 그리고 혹시 운동 다니다 보면 멋진 남자 하나 건질지도 모르지…..호~호~호 그럼 난 애들 밥 챙겨줘야 해서 먼저 일어날께” 서연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남자들과 데이트한 이야기를 거리낌 그녀에게 이야기하곤 한다. 자칭 연하킬러, 그녀가 친구인 서연을 부르는 닉네임이다. 서연도 나이가 있다 보니 연상이나 동갑보다는 혈기왕성한 연하를 좋아했고, 연하와 뜨거웠던 원나잇 이야기를 할 때면 서연에게는 싫은 척 했지만 그녀 또한 온 몸의 혈류가 빠르게 흐르고 계곡이 촉촉히 젖어감을 느끼고, 젊고 뜨거운 패기의 단단한 자지가 한껏 젖어 달아오른 서연의 보지를 공략할 때의 대목에서는 그녀가 본 야설이나 포르노처럼 격정적인 섹스의 여자 주인공 되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그녀의 보지에 넣어 주기를 간절히 상상해본 적도 있었다. 지금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마시던 커피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한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은 치마 속으로 넣어 클리토스를 비비고 있었다. 팬티를 언제 벗어 던졌는지도 모른 체 "아흑....아흑...넘 좋아....더..더 깊숙이...." "아흑...넘 좋아....아흑.." “음~~~넘 짜릿해 더 깊게…..음…조금만 더…..음~~~”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남자를 받아들일 때처럼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연이 아닌 자신이 그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상상에 흥분과 쾌감이 보지를 중심으로 온 몸으로 어느 때 보다도 더 강렬하게 퍼지고 있었다 "아흑...아흑....아흑...그만...아흑...더...이상은 아흑.." 절정의 순간에 다다른 그녀는 잠시 후 정신을 차렸으나, 오르가즘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는지 보지가 움찔거리는 걸 느끼면서 고개를 절로 절로 흔들었다. -내가 미쳤어...혼자 집에만 있다 보니까 내가 점점 미쳐가는 거야 이러다 색녀라도 되는 거 아니야…..아들을 어떻게 보려고, 이러면 안되 정신 차리자 이지혜 -그래 너무 집에만 있지 말고 운동이라도 하자. 이성적으로는 이런 생각을 했지만 그녀의 무르익은 육체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서연이 말한 것처럼 멋진 남자를 만나기를 한 켠으로는 기원하면서 바로 샤워를 하고 차를 몰아 동네에 새로 생긴 스포츠센터로 향했다. 새로 생겨 건물도 깨끗하고 야외골프연습장,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는 스포츠센터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 다른 곳보다 몇 배나 비싸지만 어중이 떠중이 들도 없어 그녀의 마음에 쏙 들어 거리낌 없이 바로 등록하고 내일부터 운동할 생각에 기분 좋은 얼굴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이것이 그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줄은 꿈에도 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