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교 선생의 夢想 - 1부
'따르르릉~~'
...
또 다시, 수업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쉬는 시간' 내내 교무실을 떠들썩하게 만들던, <생물 담당> 유찬익 선생의 '떠벌~떠벌~'도,(...저 자식은 뭔 말이 저리도 많은 지... 온 종일 혼자 떠드는 구만...제길 정말 재수없는 시끼야...) 그 수업 종소리에, 어느덧 잦아 들고 있었다.
"선생님은 이번 시간... 수업 없으세요?"
얌전한 새침데기, <음악 담당> 이민숙 선생이 다소곳이 내게 다가오며 한 마디 건넨다.
그녀는 올 봄에 대학을 졸업하고(음악교육학...??인가 하는 학과를, 꽤 좋은 성적으로 나왔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이제 막 '학교선생질'을 시작한 신출내기 교사이다.
아직 어린 탓에 '사회물'이 덜 들어서인지, 상당히 순진한 구석이 '듬성듬성' 엿보이는 '귀염둥이'이다.
" 아~ 예... 있어요. 어이구...이런 내 정신 봐... 그러구 보니 나도 빨리 들어 가 봐야 겠군요..."
이민숙 선생의 입가에 살짝 떠오르는, 수줍은 미소를 힐끔 곁눈질하며, 나는 그녀에게 윙크를 한번 '찡긋' 지어 보이곤, 부리나케 교무실을 나섰다.
등 뒤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두 뺨이 붉게 물들고 있다는 걸, 굳이 보지 않더라도 나는 안다.
그리고 더불어서, 그녀가 나를 은근히 좋아 하고 있다는 것도...
정갈한 미모라기 보다 귀여운 막내딸같은 분위기의 외모를 갖춘 그녀는 본래 활달한 성격인 듯 한데, 내겐 늘 수줍어 하는 모습만 보여 주곤 했다.
그녀의 일종의 '내숭떠는 태도'가 나에 대한 호감때문이려니 생각하면, 일견 기분좋은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그런, '나에 대한 관심'에, '현재의 나'로서는 별다른 적극적인 호응을 해 줄 처지가 아니다.
흐흐~ 물론 내가 '유부남'이라서는 아니고...(난 가정에 충실...어쩌구 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교사라고 꼭 윤리에 충실할 필요가 있는지도 의심스럽구...) 단지, 현재의 내 관심이 다른 데 전적으로 쏠려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이쁜이'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2학년 7반 교실을 향해 서둘러 걸음을 옮기며, '잔뜩 부픈 기대감'에 가슴이 벌~렁, 벌~렁...거리고 있었다.
2학년 7반엔 내 눈길을 끄는, 유난히 '다리가 예쁜 애들'이 몇 명 있었다.
더구나 그 반의, <다리 예쁜 아이들>중 한 아이는 더더욱 눈에 띄게 다리 살결이 뽀~얗고 또...아이들이 입는, 그 짧은 교복 치마중에서도 유난스럽게 더 짧은 치마를 입곤 해서, 내 탐욕스런 욕정 가득한 시선이 그 아이를...보다 더 정확히 말해서, 그 아이의 두 다리를 떠날 수가 없었다.
그 예~쁜 다리 소유자의 이름은...'정 은 지'...
...다리가 이쁘니까...역시...이름도 이쁘다...는 생각이 <쓸데없이> 든다... 헤헤~~
여기서 잠시 나의 과거 이력을 언급한다면, 나는 과거 십여 년을 남학생들만 다니는 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왔다.
씨~커멓고 '발정난 듯한 숫놈들' ^^; ...만 우글우글거리는 속을, 십여 년 넘게 선생질하며 생활해 왔다는 걸 지금 돌이켜 보니 나 스스로도 전혀 믿기지가 않는다.
물론 이런 여학교 선생들이 누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그지 없이 행복한, 즐거운 특혜>는 전엔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여기서 말하는 <행복한 특혜>란, 여학교 학생들이 입고 다니는, 극히 짧은 교복 치마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極...超mini 校服 skirt...' 흑... 아~ 생각만 해도 좆대가 벌떡벌떡 일어선다...
여학생들은 그 '극초미니 교복 스커트'를 걸치고, 학교 교정과 교실...운동장을 그 나이 또래에 걸맞게도 활발하게...때론 뛰어 다니기도...또 때론 노닐기도 하는 것이다.
어흑~ 그 짧디 짧은 치마자락 밑으로 훤히 드러나는 통통하고 미끈한, 그리고...깨끗하기 그지 없는...희뽀얀 살결의 두...다...리..! 하아 하아~ 아...숨막힌다...
이러다 난 숨막혀 죽을 지도 모른다...
어쩌다 교정 한켠에 자리한 '쉼터'라는 이름이 붙은, '휴식공간'이란 곳에(^^;) 가보면, 내 두 눈은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듯이 핏발이 찌이잉~ 하고...버얼겋게 선다.
그...여자 아이들이 그...짧은 치마차림으로 그...맨살 그대로의 허연 두 다리를 다...몽땅...내 보인 채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다 !!
더구나 그 아이들중 어떤 아이는...그 치마자락 새로, 입고 있는 빤스까지 보너스로 볼수 있게 해 준다...
나는 '종종'('자주'는 갈 수 없다...왜냐면 아이들이 내 '흉계'를 눈치 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뭐~ 이건 초기시절 얘기이고...요즘은 그나마도 괘념치 않는 편이지만...) 그 '쉼터'에 가,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 아이들 곁에 앉아 슬쩍슬쩍 그 아이들의 허~옇고 풍만한, 탱탱한 피부의 허벅지와 무릎, 앙증맞은 종아리...그리고 가능하다면, 빤스까지 실컷 감상하고 돌아 온다...어디로...교무실로...점심시간에... 헤헤~
그... <여자 고등학생들의 '몸'>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女性으로서의, 성적인 숙성정도가 이미 완성단계에 도달한 상태를 말한다...
흑~ 으으... 그 여학생들의 '몸'은, 이제 마악 女體로서의 최고로 탐스러운 순간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후의, 그들의 '여자로서의 몸'은 조금씩... 조금씩... 그 '탐스러움'을 잃고 볼 품없는 쪽으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엄연한 사실이다.
그런데... 그렇게 놀랍도록 탐스러운 그들, 여학생들의 '몸'을 여학교 선생들은 마음껏 눈요기할 수 있는 것이다 !!!
이 얼마나 '부러운, 뿌~러운 직업'인가...!! ^.^;;
지난 봄, 내가 처음으로 여학교 선생질을 하게 되었을 때만 해도, 이런 즐거운 생활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다.
아뭏든 첫 몇 주동안, 나는 시선을 어디에다 두어야 할 지 난감했다.
주변에 온통 초미니 교복치마 차림의, 꽃다운 나이의 여체들로 넘쳐 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쪽을 봐도, 또는 저쪽을 봐도... 허연 맨살의 두 허벅다리가 거의 다 드러나는 초미니 교복치마차림을 한, 아리따운 계집애들 투성이었다.
아예 두 눈을 감고 다닐까...하는 생각도 첨엔 들었다.
그런 차림의 학생들 모습을 그냥 시치미 딱 떼고 바라 보는 것이, 학교 선생으로서 할 짓은 아니라는... 자제심이 그때만 해도 조금은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학교에서 그 여학생 아이들과 어떻게든 생활해야 하는 낮 동안 내내, 나의 바지속 좆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염치불구하고 불끈~불끈~ 하늘을 찌를 듯이 솟구치곤 했다.
제일 난처한 점은, 수업중에 책상밑으로 보이는 아이들의 통통하고 허여멀건한 다리들을 보면서...내 좆대가 슬금슬금 꼴리는 일이다.
그땐 정말 아무 대책이 있을 수 없다.
그저 교단 앞에 놓여 있는 교탁 뒤에 꼼짝않고 서서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이 내 좆대가 꼴린 걸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방법 뿐...
내가 여학교로 전근오게 되면서, 나와는 또 다른 면으로 <행복해 진 사람>이 있다.
바로 내 <아내>다...
나는 어쨌거나간에 학교선생으로서, 아무리 그 여자아이들이 탐이 난다 해도 결코 실제로는 손을 대는 행위를 해선 안된다는 의식이 '적어도 처음 부임했을 때는...' 있었다.
따라서 낮 동안 내내 학교에서, 여자아이들 다리와 빤스들을 보며 불끈~불끈~ 꼴리곤 했던 내 좆대의 좆박기에 대한 욕구를 어떤 식으로든 해소시켜 주어야 했다.
당연히...집에 돌아 온 나는 아내에게 달려 들어, 아내의 보지와 젖통들을 몇 시간씩 집요하게 탐닉하는 것으로, 차마 낮에 해결하지 못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물론 아내와의 성행위중, 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성적인 환상은...낮동안 꼼꼼히 보아둔, 그 탐스러운 계집아이들의 '몸'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아내는, 올 봄부터 부쩍 늘어난 나의 성행위요구를 더할 수 없이 기뻐하기는 하면서도, 그 원인을 몰라 궁금해 했다.
더구나 전엔, 내가 별로 해 주지 않던 '보지핥기행위'를 유난히 극성스러울 정도로 자주 원하는 나를 보고, 아내는 행복해 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 부담스러워 했다.
얼마전, 아내는 수줍고 어색한 얼굴표정을 지어 보이며, 보약을 담은 비닐팩이 가득 들어 있는 종이 박스를 내게 디밀었다.
요즘 내 안색이 핼쑥한 것이, '자기 건강이 걱정스럽다'는 거였다.
아뭏든, 그 아내의 보약은 내 원기를 더더욱 북돋우어 주었고...나의 즐겁고 행복한 여학교 선생 생활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여학교 선생>으로서의 즐겁고 행복한 실제 체험들을 구체적으로, 한 장면 한 장면 눈에 보이듯 서술할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