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영상문화부로 놀러오세요 - 6부
사랑의 영상문화부로 놀러오세요“꺄아아아아악~~~!!!!!!!!!!!!!!!!”
터져나오는 모모코의 비명 소리... 역시...ㅡ.ㅡ;;;
“타... 타카오쨩의 고추... 온통... 피투성이다뉴...”
또 울먹이는 얼굴이 되어버리는 모모코...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었다.
“타카오쨩... 고추... 다친건가뉴...???”
“에... 아니... 나는... 괜찮은데...”
그 때, 곤란해하는 나와 모모코의 심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선생님이 말하기 시작했다.
“피가 나는 건... 타카오쨩이 아니라 모모코쨩쪽이다뇨...”
그리고 그제서야 자신의 보지를 내려다보는 모모코... 과연 그녀의 다리사이에서는 피가 나와 허벅지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
그리고 자신의 보지를 가리며 털썩 주저앉는 모모코... 그런 모모코의 눈에서는 누가 말릴 틈도 없이 눈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저... 저기... 모모코쨩... 이건...”
“모모코... 나쁜 아이야...???”
모모모코가 갑자기 말을 하기 시작했다.
“모모코... 그냥... 좋아하는 타카오군을... 기쁘게 해 주고 싶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모모코... 그렇게 나쁜 아이라서... 하느님이... 벌 주는 거야...???”
그리고 펑펑 우는 모모코... 그 모습을 보자 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 때 쿄우코 선생님이 모모카를 향해 다가갔다. 그리고는...
“모모코쨩... 정말로 귀여운 아이네...”
“!?!?!?!?"
선생님은 자신의 가슴 사이에 모모코를 파묻어버렸다. 그리고 쿄우코는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로 선생님을 올려다보았고...
“선생님...”
선생님은 웃으면서 쿄우코에게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모모코... 나쁘지 않아... 그리고 이 피는 말야... 처음 사랑의 교환을 할 때에 누구라도 나는 거야...”
“그... 그런건가요...???”
“응, 그래. 아참, 아까 내가 얘기했던 생리라는 거... 그것도 거기에서 피가 나거든... 선생님이 이렇게 미리 알려줬으니까 생리할 때 무서워하면 안돼, 알았지?”
“예... 알았어요...”
그제서야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는 모모코... 그런데, 옛 말에‘울다가 웃으면 X구멍에 털 난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 귀여운 모모코쨩의 X구멍에 털이 난다는 건데... 으으... 제발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뭐 내가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동안, 쿄우코 선생님의 설명은 계속되는데...
“아... 그리고 타카오쨩이 모모코쨩의 보지에서 피를 냈다는 건... 타카오쨩이 모모코쨩을 정말로 좋아하고, 그리고 평생 모모코쨩을 책임진다는 의미가 되는 거야.”
그 설명에 모모코쨩은 눈빛을 반짝이는데...
“저... 정말요~!?”
아아... 반짝이는 모모코의 눈에서 묘한 압박이 느껴진다. 그리고 모모코쨩, 다시 일어나더니 나를 향해 다가와서는 조금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 채 시선을 대각선 아랫쪽으로 향하고 말했다.
“타카오쨩... 나... 좋아해...???”
그 모습을 보니 도저히 아니라고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도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 응...”
“그래... 그렇다면...”
모모코, 두 손으로 내 손목을 쥐더니 내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댄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채 상기되어 있는 조그마한 유두의 느낌에 내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그런 나에게 모모코는 계속 말했다.
“타카오쨩이... 모모코 가져줘... 모모코에게는... 타카오쨩 뿐이니까...”
조그마한 목소리로 수줍게 말하는 모모코의 앞에서 도저히 다른 대답을 할 수 없었고, 나는 그저 모모코를 향해 짧은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다.
“... 응.”
그 대답에 모모코의 표정은 활짝 피었고, 나를 향해 눈물 맺힌 눈으로 미소지으며 말했다.
“모모코... 정말 기뻐... 이제... 모모코는... 타카오쨩만의 여자야...”
아아... 이제 나는 두 여자의 남자가 되어버린 건가...(어이)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선생님은 모모카를 향해 말했다.
“모모코쨩, 얘기 끝났으면... 하던 거 계속 해야지뇨...???”
그리고 그제서야 모모코는 밝은 목소리로 선생님에게 대답했다.
“알았다뉴~!!!”
그리고 한쪽 무릎을 살짝 꿇은 채 내 자지 앞에 얼굴을 가져다댄다. 하지만 이미 이런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을 겪은 자지는 쪼그라들어 있었고 모모코의 피까지 묻어있어서 굉장히 지저분해져 있었다. 그런 나의 자지를 모모코는 두 손으로 꼭 쥐었다.
“타카오쨩... 미안해뉴...”
모모코가 나에게 사과를 했다. 아무래도 내 자지가 자신의 피로 더러워진 것에 대한 사과인 듯 싶었다. 그리고 피로 얼룩진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타카오쨩의 자지... 모모코가 깨끗하게 해준다뉴...”
“아... 모모코쨩... 이러지 않아도...”
하지만 내 말을 들으려고 않은 듯, 모모코는 내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 자지의 핏자국은 조금씩 엷어지기 시작했지만 모모코의 입 주변은 피로 얼룩져가기 시작했다.
“응응... ... 응으응...”
그렇게 한참을 빨아대다 자지가 거의 완전히 깨끗해질 무렵 모모코가 자지를 입에서 빼고는 입 안에 고여 있는 핏물과 섞인 침을 꿀꺽 삼켰다. 그리고 나를 올려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에헤헤... 이 피, 원래 모모코의 피라서 더럽지 않다뉴...”
입가에 피를 묻힌 채 너무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모코의 모습... 이 모습은 조금 그로테스크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생각 외로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예전에 어던 게임에서 본 여자 흡혈귀(‘서큐버스’라고 하던가...???)랑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녀랑 비슷한 느낌의 좀 더 어려보이는 짧은 머리의 소녀랑 닮았다는 쪽이 맞겠지만... 그리고 모모코는 자신의 입 주변의 피를 장갑으로 닦아낸 뒤 다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응응... ㅌㅋㅇㅉ... ㅈㅇ ㅆㅈㄴ...(타카오쨩, 정액 싸줘뉴)”
이제 모모코쨩의 오해도 전부 풀렸고 더 이상 내 마음에 거리낄 것은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조그마한 입술 안으로 자지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정말 자극적이었다.
“으응... 아... 모모코쨩... 싼다... 으응... 윽... 아흑...!!!”
나는 모모코의 조그마한 입 안에 마음껏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벌써 몇차례나 절정 직전까지 가서 사정을 하지 않았던 내 자지는 한 번 사정을 하게 되자 상당한 양의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응... 아... 부그르르...”
모모코의 입 안 가득 싸 넣은 정액은 그녀가 조그마한 숨을 내쉴때마다 부글부글 끓어서 입 주변으로 흘러내렸다. 그리고 그 정액은 턱 밑으로 흘러내려 그녀의 옷을 적시고 있었다.
“꺄아~ 타카오군, 정말 많이 쌌다뇨~ 대단하다뇨~!!!”
감탄의 말을 내뱉은 쿄우코 선생님은 자신의 입술을 모모코의 턱 밑에 갖다대었다. 그리고는 모모코의 턱으로 흘러내린 내 정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으음... 타카오쨩의 정액... 흘리면 아깝다뇨... 쿄우코도 같이 먹자뇨...”
그렇게 턱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내 정액을 따라 훑어올라가며 모모코의 얼굴을 빨고, 핥아대는 선생님... 모모코도 쿄우코 선생님의 촉감이 좋았는지 얼굴을 핥을 때마다 기분좋은 표정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선생님의 혓바닥이 모모코의 입술까지 닿았고, 선생님은 모모코에게 말했다.
“모모코쨩... 타카오군의 정액... 쿄우코에게 나눠줘도 될까뇨...???”
“으... 응...”
입 안 가득히 정액을 머금고 있어서 대답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모모코는 짧은 목소리와 표정으로 긍정의 뜻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포개었다.
“읍... 으응...”
“으응... 읏...”
둘의 입술 사이로 나의 정액이 왔다갔다했다. 그리고, 둘은 입을 떼더니 입을 다물고는 내 정액을 꿀꺽 삼켜버렸다. 그러고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둘...
“타카오쨩의 정액... 정말 맛있어뉴... 기분 좋아뉴...”
“에헤... 쿄우코도 기분 좋았어뇨~”
그렇게 서로를 쳐다보며 웃음을 짓는 두 사람... 만약 일처다부제라서 둘 다와 결혼할 수 있다면 이 둘과 동시에 결혼했을 때, 둘이 서로 싸울 염려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쿄우코 선생님이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뇨뇨... 그런데... 모모코쨩...”
“뉴...???”
갑작스럽게 바뀐 쿄우코 선생님의 표정에 그저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는 모모코... 갑작스럽게 바뀌어버린 상황에 나 또한 그저 멍하니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그 때 선생님이 모모코의 옷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모모코쨩의 코스 복장... 타카오쨩의 정액 투성이다뇨~!!!”
“에에~!?!?!?”
깜짝 놀라 얼굴로 손을 올리는 모모코... 이번에는 그 모모코의 손에 끼어진 장갑을 가리키며 말하는 선생님이었다.
“게다가 장갑은 피투성이뇨~!!!”
“호... 호에에에에~~~!?!?!?!?!?!?!?!?!?”
이 비명소리는... 설마(;;;) 뭐, 그거랑은 상관없이 현재의 상황은 난데없이 선생님이 모모코를 몰아붙이는 상황으로 전개되어지고 있는데...
“뇨뇨... 안되겠다뇨... 모모코쨩... 벌을 받아야겠다뇨...”
여전히 ‘뇨’를 붙이면서 말을 하는 선생님... 이런 걸 보면 장난같기도 한데...
“이잉... 죄송해요... 잉... 잉...”
또 다시 훌쩍꺼리는 모모코... 오늘 하루만 해도 벌써 몇번이나 울다가 말았다가 하는 건지... 게다가 이런 걸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한 선생님... 정말로 내가 알던 그 청순하고 순진한 쿄우코 선생님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하는 선생님...
“모모코쨩이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아앙... 앙...”
‘꿀꺽...’
이 어색한 상황 속에 그저 나는 대체 그 ‘한 가지’ 방법이 무엇인지 쿄우코 선생님의 다음 한 마디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잠시 뜸을 들인 뒤 선생님은 모모코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했다.
“모모코쨩은 이제부터 ‘영상문화연구부’ 부원이다뇨~!!!”
“에에에에에~~~!?!?!?!?”
모모코보다도 오히려 더 당황한 것은 내쪽이었다. 나는 모모코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입을 선언해버린 선생님에게 당황하여 묻기 시작했다.
“자... 잠깐만요... 이건... 그러니까... 모모코쨩의 동의도 얻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그러자 선생님은 혀를 쏙 내민 채 웃으며 나에게 말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것이 쿄우코가 모모코에게 내린 벌이다뇨~!!!”
완전히 이 상황을 노린 듯한 쿄우코 선생님의 대답에 나는 다시 한 번 당황했고 이번에는 모모코를 향해 말하기 시작했다.
“아... 아냐... 모모코쨩... 이건... 쿄우코 선생님의 농담이고... 그러니까... 억지로 가입하지 않아도...”
“타카오쨩...”
“...응???”
모모코는 얼굴을 살짝 붉힌 채 내 쪽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나... 사실... 타카오쨩이랑 같은 클럽에서 활동하고 싶어...”
정말로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는 모모코의 얼굴... 설마 선생님은 이런 걸 알고... 모모코쨩의 말은 계속되었다.
“아니... 솔직히... 모모코... 타카오군이 어디에 있든 늘 함께 있고 싶어... 그러니까... 모모코... 들어갈래...”
이 상황에서 모모코를 더 이상 말리는 것도 무리였다. 아니,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모모코쨩...”
나는 대답 대신에 모모코의 입술 위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모모코쨩의 입술은 언제나 촉촉하고 달콤했다.
“뇨뇨~ 쿄우코도 해달라뇨~ 쿄우코도~”
내 얼굴 바로 옆에 얼굴을 갖다대고는 보채는 쿄우코 선생님... 선생님도 나이보다 훨씬 귀여웠다. 나는 모모코와 충분한 키스를 한 뒤 쿄우코 선생님과도 입을 맞추었다.
“으응... 응...”
내가 선생님과 입을 맞추는 동안 모모코는 내 귓볼을 입술로 살짝살짝 깨물었다. 그렇게 난 양쪽에서 귀여운 여인들과의 달콤한 행복감을 음미했다. 이것은 세상의 어떤 일보다도 더욱 황홀한 유희였다. 하지만 그 때, 나는 이 셋만의 유희를 정말로 우리 ‘셋만의’ 유희로 생각했었다. 어둠속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그림자가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알아채지 못한 채...
[이거 억수로 재밌어질 것 같데이... 끄~끅끅끅끅끅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