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과 주임의 디엣 - 11부
침대로 돌아온 저는 괴씸한 암비를 어떻게 갖고놀까 고민합니다.
감히 주인님인 나를....흠..
정*으로 얼굴 맛사지를 끝내고 깨끗이 씻고 돌아온 그녀의 얼굴은 빛이 납니다. 이쁩니다.
물론.. 몸매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침대에 누은 제옆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힘드셨어요?"
"그래 임마."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골탕을 먹일까요?
맘같아선 홀딱 벗겨서 밖에 데리고 나가고싶지만... 날씨도 춥고 너무 공개적인건 위험한지라 남들 다하는 배달노출을 계획해봅니다.
"암비야."
"네 주인님"
"저기 탁자에 음식 찌라시좀 갖고와봐. 뭐좀 먹자. 배고파"
"네~"
냉큼 집어옵니다.
어디보자... 머가 젤 빨리오려나... 음. 이게 좋겠네요. 술한잔을 곁들인 족발 보쌈.
"여기 전화해. 맥주 PT병으로 하나 갖다 달라고하고. 카드결재할꺼니까 단말기 가져오라그래"
"네. 주인님"
암비가 전화기로 쪼르르 달려가 수화기를 듭니다.
이것 저것 가격도 물어보고 나름 여자의 꼼꼼함이 느껴지네요.
시킬것 다 시키고 다시 제옆에 모로 떽윱求?
"언제갖고온데?"
"15분쯤 걸린데요"
"응..."
10분정도 지났을까요... 제가 말을먼저 꺼냅니다.
"암비야. 너 이따가 음식오면 좀 받아라."
"네."
암비가 일어서서 자기옷을 추스립니다.
"머하는 짓이야..옷을 왜입어"
"네? 음식 받아야죠"
"내가 언제 옷입고 받으라 했니?"
"네?....."
알아차렸나봅니다.
"다... 벗고...요?"
"응. 다 벗고."
"...... 네.. 주인님"
얼굴을 쳐다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암비 얼굴이 사색이 되갑니다.
암비만 나체로 음식을 받게할순 없죠. 저도 옷을 안입고 침대에 누워 TV를 시청합니다.
방문을 열면 바로 안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물론 입구에 중문이 있지만, 음식을 내려놓기위해서는 배달원이 중문 안쪽까지 들어와야합니다.
결국 방안이 다 드러나는샘이죠.
암비가 긴장했는지 지갑을 찾지도 않고 방안을 서성이기만 합니다.
"... 주인님.. 저... 정말 다 벗고 음식 받아요?"
"....."
무언의 대답입니다. 더이상 묻지 말라는 말이죠
-띵동-
음식이 왔습니다. 암비가 머뭇거립니다. 저한번 쳐다보고 방문한번 쳐다보고..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머해.. 음식받아"
체념한듯 중문을 엽니다. 바깥쪽 문 손잡이를 잡고 잠금장치를 엽니다. 문이 따지자 다급히 한손으론 가슴을, 한손으론 알보*를 가리고 방으로 후딱 뛰어들어옵니다.
배달원은 문을 확 열고 들어오다 흠칫 놀랍니다. 이게 무슨.... 이란 표정..
중문 안쪽에 그냥 서있네요. 황당했나봅니다. 밖이 추운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있어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네요.
어쨋든..생각해보세요. 족발 갖다주러 왔더니 남여가 홀딱 벗고있고 여잔 뒤돌아서서 고개숙이고있고, 남자는 침대에 자* 세운체 가리지도 않고 티비보고있고... ㅎㅎ
설상가상.. 방안에 불은 환하게 켜져있습니다.
배달원은 상황파악이 되었는지 황급히 음식을 꺼내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이..이만 오천원입니다"
여전히 암비는 뒤돌아서서 고개를 숙이고있습니다.
"돈 드려."
"네.. 아.. 근데.. 지갑.."
"벽에 걸린 바지 뒷주머니"
암비가 뒷주머니에 있는 지갑을 들고 배달원에게 갑니다. 역시 양손으로 으뜸, 버금 부위를 가리고 총총거리며 다가갑니다.
"주인.. 아니.. 자기야..어떤 카드써야해?"
엉겁결에 주인님이라 부르려다 자기야로 호칭이 바뀝니다. 귀여운것.
"거기 스카이패스카드. 금색이야"
저는 태연한듯 계속 티비를 보며 대꾸했습니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려니 당연히 몸을 가릴수 있는 손이 모자릅니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알보*가 배달원앞에서 노출이됩니다.
배달원은 암비의 깨끗한 알보*를 보고 다시한번 놀란표정을 짓습니다.
잽싸게 카드를 꺼내 배달원에게 건내줍니다. 배달원의 손이 떨립니다. 한번에 긁지 못하고 두번째에 인식이 됩니다. 단말기에서 영수증이 프린트되는시간조차 길게 느껴집니다.
결재가 다 끝나고 배달원은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분명 다시 들어가서 썰을 풀겠죠. 혹시 모르겠습니다. 서비스라고 다시 콜라라도 하나 갖고올지..
이제 둘만 남은 모텔안. 그녀가 털석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머해. 세팅 안하구."
"....."
"야. 너 거기 족발뼈로 엉덩이 맞아볼래?"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음식을 탁자에 가지런히 올려놓습니다.
"기분이 어땠어?"
"저 심장마비로 죽이고 싶으세요?"
"왜죽여.. 이렇게 이쁜년을.. 히히 놀랬지? 자.. 맥주 받아. 쭉~ 들이켜."
"저 정말 창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그런년이 왜 보*가 이렇게 번들거려? 머야? 아주 줄줄 흘렀구만.."
맞습니다. 그녀의 보지에선 애액이 허벅지까지 흘러내려 주변이 모두 번들거리고 있었습니다.
손하나 까딱하지않고 그녀를 흥분시키는 일. 참 재밌습니다.
담에도 손안대고 코푸는 플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